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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2.21] 경북 봉화 '오렌지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2017. 2.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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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는 날 기준으로 어제 용인에서의 생활을 마무리 하고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생활하며 늘어난 짐들을 옮기기 위해 부모님께서 용인으로 오셨는데, 다시 돌아가는 길에 친척이 봉화에 살고 있어서 얼굴도 볼겸 밥도 먹을겸 봉화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청량사에 들를 예정이었는데 친척이 청량사 말고 좋은 찻집이 있다고 하셔서 그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그리하여 방문하게 된 '오렌지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라고 하는 찻집? 카페? 펜션? 정확히 뭐라 구분 지어야 할지는 모르는 곳에 도착.



    도착하고 보이는 청량산의 풍경 

    (사진 찍는 솜씨가 부족하여 실제 보이는 느낌을 살리기 힘드네요.)



    청량산 아래의 강



    멍뭉이 세마리가 있었습니다.


    한마리가 어미고 두마리가 새끼 


    입구에 들어오기 전부터 마중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실내에 책들이 많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그 중 만화책 비중이 상당히 높았는데, 벽면엔 실제 만화그림도 있고 실제로 작업도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아빠는 요리사의 작가이신 우에야마 토치 님의 사인도 있고.. ㄷㄷ...



    '예술은 도시에 생명을 불어 넣어 줍니다.'


    좋은 문구입니다.



    요거트

    견과류와 건조열매들이 들어갔고 맛있습니다.



    주방(으로 추측)



    대형 창에서 입구 방향으로



    입구에서 대형창 방향으로



    그리고 별실같은 느낌의 다른 좌석


    이상 경북 봉화 청량산 앞의 '오렌지꽃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방문 기록이었습니다.


    갑작스런 방문에 많은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정말 좋은 장소를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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