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03] 야경을 정말 찍고 싶었던 나는...

삼각대 없이 야경을 찍어보기로 했다.

....

결과부터 말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경은 삼각대가 없으면 망하는 결과를 얻는다"

라는 교훈을 얻....

하지만!

잔머리를 써서 아래와 같은 사진들을 건졌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보정할 프로그램이 Faststone image viewer 밖에 없어서 거기서 할 수 있는 처리만 하고 업로드

패스트스톤으로 이미지 수정하면 exif정보가 날아가서 수동입력...

1

SONY, ILCE-6000, Manual, 30sec, F/6.3, 0.00EV, 16mm, ISO100  

조리개를 너무 활짝 열어서 너무 밝았던 사진...

2

SONY, ILCE-6000, Manual, 30sec, F/14, 0.00EV, 24mm, ISO100 

조리개를 너무 꽉 닫아서 어두웠던 사진 ..

이지만 

제 실력에서 이 두장이 제일 마음에 들게 나온 사진 같아요!

이정도면 잘 나온거 같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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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을 찍은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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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문을 연다.

2. 카메라를 올린다.

3. 창문을 닫는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스피드왜건 등판

"창문과 창틀 사이에 끼워놓고 촬영했습니다."

와.. 진짜 삼각대를 꼭 챙겨와야 겠다고 결심한 30분 이었습니다 ㅋㅋㅋ

그럼 이만 줄입니다.